기록 - 04. 뭔가 하고 있다

드디어 등장인물을 모두 그렸다.

얘네 외에는 등장 해도 SCG가 없으니 이게 진짜 다다!

다미엘은 라이엘쨩의 후손은 아님. 모티브쿨럭쿨럭재활용은 라이엘이 맞지만.

시아 - 신

칼립 - 류

헤르만 - 나림

다미엘 - 라이엘

이렇게 디자인이 비슷쿨럭쿨럭복붙했다고 보면 됨.

칼립의 경우엔 류랑 성격도 비슷한데 칼립이 좀 더 정에 약함.

헤르만은 뭐... 싹 굳은 표정만 봐도 성격은 나림이랑 반대고.

다미엘은 라이엘보다 어른스럽고 (어른이니까) 머리가 좋음 (이부분은 페로의 설정을 가져간 듯).

시아는 신처럼 착한건 비슷한데 뭔가... 뭔가... 자기가 착한걸 남한테 증명하겠다는 의지가 없음.

근데 주연 캐릭터 수를 엄청 줄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박사로봇 때랑 똑같은 5명이네.

맵은 MV기본 맵칩을 쓰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또 직접 그리기로 함.

왜 항상 이렇게 되는 거지... 날로 먹고 싶다...

그리고 탑 다운뷰 맵칩을 그리는게 쉽지가 않다. 횡스크롤이 격하게 그리움.

하지만 이것도 좋은 경험!

경고문을 그림으로 만들기 싫어서 텍스트가 페이드 인/아웃하는 플러그인을 작성했음.

이게 XP에는 있었는데 MV에는 약간 다른 모양으로 있더라...

MV는 엔터키를 누를 때 텍스트가 페이드 아웃하는게 아니라 몇 초가 지나면 페이드 아웃해서 쓸 수가 없었음.

자동 저장 플러그인도 작성했다.

이건 왜 만들었지? MV에서 찾아봤는데 플러그인이 분명 있었음.

뭔가 문제가 있어서 안 썼는데... 뭐가 문제였더라

방금 찾아보니까 플러그인이 유료였음;

음... 지금 쓰고있는거 에러나면 걍 사야지...

그리고 힌트 알려주는 플러그인도 썼다!

엄청 간단한 플러그인이지만 소중함... 이걸로 플레이 중에 진행이 막히지 않길...

결론: 그림 그리고 플러그인 만들었다.

어찌저찌 제작은 되고 있습니다만... 중간에 플러그인 에러가 날까봐 두렵네요.

플러그인은 더이상 만들지 말아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체력이없어